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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V리그] 11월20일 토토분석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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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토토분석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최근 2연패에 놓여 있지만, 팀의 공격 구조 자체는 여전히 강한 파워와 스피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레오는 강력한 후위 공격·파워 스윙을 통해 상대 블로킹 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들어주며, 허수봉과 신호진이 빠른 템포의 사이드 공격으로 코트를 넓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제는 세터 라인이다. 황승빈의 부상 이탈 이후 이준협이 팀을 이끌고 있지만, 볼 배분의 일관성과 토스 선택에서 기복이 발생하며 공격 성공률이 40%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약점은 4·5세트 들어 서브 리시브와 블로킹 싸움에서 밀리는 현상이다. 전반전에는 레오·허수봉의 득점력으로 흐름을 가져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세터 전달 퀄리티가 떨어지며 공격 패턴이 단조롭게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에서는 블로킹 라인 정렬이 좋아지고, 사이드 화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한 번의 흐름 전환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폭발 구간을 자주 만든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세터 이탈 악재 속에서 끝내 승리를 지켰던 점은 팀의 저력을 증명한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최근 4경기 3승 흐름 속에 팀 밸런스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핵심은 단연 베논이다. 강력한 타점과 침착한 공격 선택을 앞세워 76%가 넘는 성공률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서브·블로킹·후위공격을 모두 갖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 김정호의 공격 가담, 신영석의 중앙 블로킹, 서재덕·정민수의 견고한 디그가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매우 안정적이다. 다만 한국전력의 구조적 문제는 원정에서 반복된다. 서브·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구간이 생기면 전개가 단숨에 끊기고, 베논에게 과부하가 걸리며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패턴이 나타난다. 즉, 올라가는 팀이지만 경기장 이동에 따른 퍼포먼스 편차가 여전히 크다.

● 추천배팅

[승/패] 현대캐피탈 승

[핸디캡] 현대캐피탈 -1.5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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