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1월2일 토토분석 리버풀 FC vs 애스턴 빌라 스포츠분석

11월2일 리버풀 FC vs 애스턴 빌라 토토분석

● 리버풀

리버풀은 4-2-3-1 전형을 기반으로 한 공격 중심의 팀으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에키티케는 폭발적인 스타트와 박스 안 마무리 감각이 돋보이며, 짧은 공간에서도 슈팅 타이밍을 빠르게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의 움직임은 상대 수비 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들며, 살라와의 연계 플레이로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한다. 모하메드 살라는 오른쪽에서 컷인 후 인사이드 슈팅으로 상대 풀백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경기 흐름을 주도한다. 비르츠는 2선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템포 조절로 공격의 중심축을 맡고 있으며, 전환 속도와 방향 전환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리버풀은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과 전환 속도 면에서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빌드업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살라–에키티케의 콤비 플레이가 아스톤빌라의 느린 수비 전환을 공략하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는 4-2-3-1 전형으로 나서며, 왓킨스가 측면 돌파 후 중앙 침투를 통해 득점을 노린다. 하지만 최근 팀의 공격 템포가 느려 왓킨스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다. 맥긴은 활동량은 많지만, 볼을 잡은 뒤 실수가 잦고 전진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틸레만스는 전진 패스 능력은 좋지만, 수비 가담이 느려 중원 압박에서 균형이 쉽게 무너진다. 빌라는 최근 경기에서 중앙 간격 유지가 불안정하고, 세컨드볼 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이 잦다. 특히 원정에서는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간 간격이 벌어지며, 상대에게 하프스페이스를 자주 내주는 구조적 문제가 크다. 이러한 흐름은 리버풀의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에게 결정적인 공간을 허용할 수 있다.

● 추천배팅

[승/패] 리버풀 승

[핸디캡] 리버풀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