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11일 토토분석 세인트루이스 vs 샌디에이고 스포츠분석

5월11일 세인트루이스 vs 샌디에이고 토토분석

● 세인트루이스 SC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5경기에서 0승 4무 1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으며, 전체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암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직전 시애틀전에서는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인해 1-4로 대패했고, 수비 조직력 붕괴가 심각하게 드러났다. 기본 전술은 4-3-3이며, 오스트락, 발렘, 로벤이 중원에서 카운터 기반 운영을 시도하지만, 전방의 테우허트와 클라우스는 득점력 면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비 핵심 히버트의 징계 결장으로 인해 와츠가 측면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고, 전체 수비 라인 재구성이 불가피하다. 오스트락의 컨디션 저하로 인해 조이너의 선발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근 체력 저하와 후반 집중력 부족은 실점으로 직결되고 있으며, 선제 실점 시 추격에 어려움을 겪는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 중이다.

● 샌디에이고 FC

샌디에이고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며, 직전 경기인 FC댈러스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드라이어와 로사노의 빠른 연계와 침투는 여전히 위협적이며, 특히 드라이어는 시즌 11경기 4골 5도움으로 뛰어난 공격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고도이와 토레를 중심으로 한 후방 빌드업은 안정적이지만, 원정 3연패 기간 중 8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공간 커버 능력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트베르스코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로펠센트가 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는 측면 수비의 활동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마이텐의 복귀 여부와 발라카리의 컨디션은 벤치 운용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 추천배팅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샌디에이고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