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4월11일 토토분석 리옹 vs 맨유 스포츠분석

4월11일 리옹 vs 맨유 토토분석

● 리옹

리옹은 최근 10경기 7승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트라스부르전 2-4 패배 이후 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홈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 중이다. 전방에서는 라카제트와 셰르키의 유기적인 연계가 활발하며, 마티치-톨리소-테스만으로 이어지는 중원 조합은 안정적인 점유와 전개를 통해 경기 흐름을 주도한다. 셰르키는 최근 플레이메이킹과 전방 압박 모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알마다와 미카우타제의 활동량도 위협적이다. 다만, 누아마와 포파나의 결장으로 인해 측면 자원의 깊이가 얕아졌고, 마타-니아카테로 구성된 수비라인은 기동성과 커버 능력에서 불안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리그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노팅엄전 패배와 맨시티와의 0-0 무승부로 인해 리그 순위는 13위까지 하락했으며, 공격력과 조직력 모두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반면, 유로파리그에서는 소시에다드전 5-2 대승으로 반등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비는 매과이어-마즈라위-요로의 조합과 도르구-달로의 윙백 조합을 통해 일정 수준의 안정감을 확보했지만, 부상자 누적으로 인해 전체적인 전술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우가르테와 카세미루의 중원 조합은 수비에서는 기여도가 높지만 빌드업 전개에는 한계가 있으며, 지르크지와 가르나초는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 추천배팅

승무패: 리옹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