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11일 토토분석 키움 vs NC 스포츠분석

6월11일 키움 vs NC 토토분석

● 키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5승 6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 중이며, 직전 롯데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홈에서는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NC 상대로도 좋은 투구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등판에서도 최소한의 기대는 가능하다. 불펜진은 김윤하가 5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반면, 이강준과 주승우의 불안정한 제구는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타선은 송성문의 솔로 홈런 외에는 큰 활약이 없었고, NC 불펜에게 철저히 봉쇄당하면서 경기 후반 반전에는 실패했다. 후속 타 불발과 집중력 부재가 해결 과제로 보인다.

● NC

NC는 라일리 톰슨이 선발 등판한다.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며, 직전 LG전에서는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2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의 안정감을 잃은 모습이며, 특히 야간 경기에서 피안타율과 제구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점이 우려된다. 다만 키움 상대로는 홈에서 강했던 전력이 있어 상성에서는 긍정적이다. 불펜진은 로건이 6이닝 2실점으로 역할을 다했고,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분위기를 살렸다. 타선은 12안타 6사사구에도 불구하고 2득점에 그치며 잔루가 많았고, 결정력 부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장타력 부재 역시 공격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 추천배팅

승무패: 키움 승

핸디캡(+1.5): 키움 승

언더오버(8.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