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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V리그] 11월29일 토토분석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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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토토분석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카리–양효진–김희진으로 이어지는 삼각 축이 균형을 잡아주는 팀이다. 최근 경기에서도 패턴 다양성과 블로킹 안정성이 돋보이며, 공격·수비 전환 속도 역시 리그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리는 레프트에서 강타와 소프트샷을 섞는 스타일로 블록 타이밍을 흔들고, 후위 공격에서도 빠른 템포로 세터와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준다. 양효진은 중앙에서 속공·블로킹 모두 팀의 기준점을 잡아주며 사이드까지 넓은 커버를 제공해 상대가 쉽사리 강타를 시도하기 어렵게 만든다. 김희진은 라이트에서 직선·대각 코스를 모두 활용하며 백어택에서도 득점 루트를 확보해 블로킹 분산 효과가 크다. 여기에 이예림의 안정된 리시브가 더해지며 세터의 패턴 선택 폭이 넓어지고, 세트 후반 운영의 안정성이 크게 보강된다. 전체적으로 현대건설은 긴 랠리에서도 범실을 억제하고 서브 타깃을 정확히 가져가며 흐름을 주도하는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레베카를 중심으로 한 사이드 공격이 팀 화력의 중심에 서 있으며, 김다은·문지윤 등 윙 자원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레베카는 고점 공격이 강점이라 오픈 상황에서도 위력적인 득점이 가능하고, 김다은은 리시브가 안정될 경우 템포 있는 공격으로 흐름 전환을 이끌 수 있다. 다만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순간 전개가 단조로워지고 세터가 레베카 쪽으로 볼을 몰아주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공격 예측 가능성이 커지는 약점이 있다. 문지윤은 라이트에서 힘 있는 공격은 보여주지만 범실과 블록 위치 선정에서 기복이 남아 있고, 김수지는 블로킹 센스가 좋지만 세터와의 속공 호흡이 일정하지 못해 패턴 영향력이 제한적이다. 특히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경기에서는 김다은과 문지윤이 수비·공격을 동시에 부담하며 세트 후반 체력 저하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자주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순간 화력은 충분하지만 안정적인 패턴 운영과 수비 조직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존재한다.

● 추천배팅

[승/무/패] 현대건설 승

[핸디캡] 현대건설 -1.5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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