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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6월27일 토토분석 야쿠르트 vs 한신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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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야쿠르트 vs 한신 토토분석

● 야쿠르트 스왈로즈

야쿠르트는 피터 램버트를 선발로 내세워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성적은 1승 6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언뜻 보기엔 부진해 보이나,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홈에서는 기복 있는 투구가 반복되고 있으며, 직전 6월 18일 라쿠텐전에서는 4.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불안감을 남겼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피안타율과 실점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해, 장타 허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불펜진은 교류전 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마무리 이시야마 다이치가 다시 폼을 되찾으며 후반 경기 운영에 긍정적인 요소가 되었고, 중간 계투진 역시 평균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선발 이닝 소화 부족으로 인한 불펜 과부하 문제는 여전히 팀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남아 있다. 타선은 교류전에서 리그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전체적인 생산력이 떨어졌다. 팀 타율은 0.229에 그쳤으며, 찬스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뼈아팠다. 홈런 중심의 득점 구조에 의존하고 있고, 중심 타선의 일관성이 떨어지며 테이블세터의 출루율도 저조한 편이다. 홈에서는 타격감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득점 기대치는 낮다.

● 한신 타이거즈

한신은 무라카미 쇼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성적은 7승 2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퍼시픽리그 최상위권 투수다. 직전 등판이었던 6월 20일 소프트뱅크전에서도 8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볼넷이 적고 땅볼 유도에 능하며, 경기 운영 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까지 뛰어나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원정에서는 다소 피안타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불펜은 교류전에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리그 재개와 함께 정상 궤도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핵심 불펜 자원인 스와레스, 케이지로 등이 로테이션 정비를 마쳤고, 무라카미가 긴 이닝을 소화해줄 경우 불펜이 등판하는 시점은 안정적인 상황일 확률이 높다. 타선은 58득점으로 교류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중심 타선은 일발 장타보다는 꾸준한 타격 연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사카모토와 노마 등 테이블세터의 컨디션도 양호하다. 희생타, 주루 플레이 등을 적극 활용하는 타선 구성으로, 경기 흐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점수를 만들어낸다.

● 추천배팅

승무패: 한신 승

핸디캡(+1.5): 야쿠르트 승

언더오버(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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