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V리그] 10월23일 토토분석 정관장 vs GS 칼텍스 스포츠분석

10월23일 정관장 vs GS 칼텍스 토토분석

● 정관장

정관장은 자네테를 중심으로 사이드 공격 비중이 높은 팀이다. 자네테는 강력한 스윙과 높은 타점을 활용해 블로킹 위를 넘기는 공격에 능하지만, 세터와의 호흡이 불안정할 경우 공격 타이밍이 흔들리며 효율이 떨어진다. 이선우는 미들라인에서 속공을 섞어 주지만, 볼 배분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약점이 있다. 정호영은 블로킹 시 리드 타이밍이 다소 느려 상대의 빠른 전환 공격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박혜민은 리시브 커버 범위는 넓지만 세트 중반 이후 체력 저하로 인해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전반적으로 정관장은 공격 의존도가 높고 세터의 토스 질이 떨어질 경우 전체 라인 밸런스가 무너진다. 리시브 불안이 누적되면 중앙 연결이 차단되어 사이드 위주의 공격으로 몰리며,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전술 다양성이 사라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실바의 높이를 축으로 빠른 템포와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전개하는 팀이다. 세터는 경기 초반부터 퀵오픈을 적극 활용해 상대 블로커의 점프 타이밍을 분산시키고, 이후 중앙 공간을 열어 백어택으로 전환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레이나는 후위 공격 타이밍이 정확하고, 빠른 템포에서 코스 선택이 날카로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핵심 자원이다. 권민지는 리시브 라인에서 중심을 잡아 세터에게 안정적인 패스를 제공하며 공격 템포를 유지하게 한다. 또한 오세연은 블로킹 리드 타이밍이 탁월해 상대의 퀵오픈과 오픈 공격 모두에 대응력이 높다. GS칼텍스는 세터-공격수 간의 연결이 매끄럽고, 세트 후반에도 리듬이 흔들리지 않는다. 특히 실바와 레이나의 백어택 루트가 살아나면 공격의 높이와 파괴력이 동시에 극대화되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꿔놓을 수 있는 구도를 만든다.

● 추천배팅

[승/패] GS칼텍스 승

[핸디캡] GS칼텍스 핸디 승

[언더/오버] 오버